포토샵을 다뤄보신 분들은 아마 대충 픽셀, dpi 같은 것을 들어 봤을것입니다.
1. 용어 설명
픽셀
픽셀(pixel)은 말 그대로 도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17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보통 1024X 768 의 해상도로 사용을 할것입니다.
이말은 해당 해상도 안에 가로 1024픽셀, 세로 768픽셀이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DPI
dpi는 "Dot per inch"의 약자입니다.
이 말은 1인치 안에 몇개의 도트가 들어 가는냐 하는 말입니다.
72dpi란 말은 1인치 안에 72개의 도트가 들어 가 있다는 말입니다.
300dpi는 1인치안에 300개의 도트가 들어 가 있는거죠
그럼 이 두개의 작업물을 출력을 했을때 그림의 퀄리티가 좋을까요?
당연히 1인치안에 300개의 도트가 들어 가 있는 그림의 퀄리티가 좋겠죠
그렇기 때문에 출력에 관한 그림을 만들때는 스캔부터 300dpi이상으로 스캔을 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더 좋은 작업을 하기 원한다면 600dpi도 가능하지만 작업의 효율도 나쁘고(고용량에 컴 작업도 느려짐)하니 보통 작업을 할때는 300dpi로 작업을 해도 무난합니다.
2. 픽셀, DPI, 크기(Cm)의 상관관계
자 포토샵을 띄워 봅시다
그래서 image>image size를 클릭해서 위의 창을 띄어 봅시다.
윗쪽에 있는 Pixel Dimensions 픽셀에 관련된 수치이고
중간에 있는 Document size는 실제크기(Cm, 출력했을때 눈에 보이는 사이즈)를 나타냅니다.
Resolution은 dpi에 관련된 수치입니다.
각자의 수치를 조절해 봅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현상을 발견할수 있을것입니다.
1. 해상도(dpi)를 높이거나 낮추면 크기(Cm)는 변하지 않고 픽셀의 수만 변한다.
2. 픽셀의 수를 늘리거나 줄이면 크기는 변하나 해상도는 변하지 않는다.
3. 크키를 키우거나 줄이면 픽셀의 수는 변하나 해상도는 변하지 않는다.
4. dpi의 수치를 변화시키면 픽셀의 수치는 변하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
설명을 하자면...
1. dpi가 커지거나 작아져도 크기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1인치 안에 들어가는 도트의 양이 변하는 거지 실제로 크기가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72dpi의 출력물을 출력하면 1인치 안에 도트를 72개를 넣기 때문에 300dpi때보다 상대적으로 큰 도트를 넣어서 실제 출력을 봤을때 일명 도트가 다 보인다는 현상이 생깁니다.
[예시..실제로 이렇다는 얘기는 아님..;;]
(dpi가 커진다는 얘기는 같은 크기안에 상대적으로 많은 도트가 들어가야 하므로 도트가 작아진다. 그래서 출력물의 퀄리티가 좋아지는 것이다. 즉 dpi가 커진다는 의미는 같은 크기안에 도트의 양이 많아지는 것이므로 크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 ,3. dpi가를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픽셀의 수를 늘리면 크기는 변합니다.
즉 같은 dpi 안에서는 픽셀이나 크기를 늘리면 서로 그 양의 값이 늘어나므로 수치가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4.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dpi가 변하면 1인치안의 도트수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크기수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종합해보면 dpi가 크면 도트가 작아져서 출력물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dpi가 작으면 도트가 커져서 출력물의 토트가 눈에 보이는 사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위의 수치는 어떻게 변하는가를 눈으로 직접 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프린터가 있다면 먼저 300dpi의 작업물을 출력해 보고
후에 72dpi로 변환해 본 다음 출력해 보고서 그 차이를 보시면 알게 될것입니다.
참고적으로 모니터의 dpi는?
72dpi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상에 올리는 그림을 만들겠다 하시는 분들은 72dpi로 작업해도 됩니다.
출력용으로 만들시에는 최소 300dpi 작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